“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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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29 15:49본문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안전한 추석 명절위해 특별소방검사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추석 연휴 전·후에 백화점·대형 판매시설의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적재하는 등 불법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명절 전˙후에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에서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방화셔터가 내려와야 하는 장소에 판매대를 설치하여 영업하는 등 위반사례가 많이 발생했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판매시설은 물론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영화상영관·고시원에 대해서도 소방검사를 실시, 비상구 폐쇄 및 피난 통로상의 물건 적치 행위, 피난 상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분당소방서는 소방검사 결과 불량·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현장안전조치·시정보완명령을 통해 추석 연휴 이전까지 모두 안전한 상태로 복귀시킨다는 방침으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안선욱 서장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점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강력한 지도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작은 이익을 목적으로 비상구나 피난 통로상에 물건을 적치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명백한 위법행위라며, 연휴기간 동안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및 피난 통로 상에는 어떠한 물건이라도 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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