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관계자 80명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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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25 16:07본문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80명 소방안전교육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5일 분당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분당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응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등 다중이용업소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이론교육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켰으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영업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영업을 위해 민․관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일주 민원담당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가 발생하게 되게 급격한 연소확대는 물론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다”며 평소 안전의식을 가지고 생활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다가올 추석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이 몰릴 수 있으니 소방시설 및 비상구가 정상 작동·유지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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