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주식회사 CEO’,북한이탈주민 행복 전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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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30 14:19본문
‘행복 주식회사 CEO’,북한이탈주민 행복 전도에 나서...
분당서장,북한이탈주민 현지 실태조사·격려
분당경찰서(서장 박노현)에서는 평소 치안은 국민행복 서비스의 일환으로서, 경찰서비스 행정은 국민에게 행복을 전도한다는 의미를 강조, 서장 명함에도 ‘행복주식회사 CEO'로 명명하는 등 국민만족 치안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 치안서비스 전도에 나섰다.
2011년 8월 24일(수) 15:00~17:00까지 금곡동·정자동 소재 북한이탈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직업·건강·교육 등 대한민국 사회에의 정착 현황을 조사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하였다.
이날 방문은, 북한에서 탈북한 이○○(73세,남)·강○○(70세,여) 노부부와 늦깎이 대학생으로서 장래 사업가를 꿈꾸는 주부 박○○(33세, 여)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탈북자 이○○은 “경찰서장님이 직접 북한이탈주민의 가정에 방문하면서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노현 서장은,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자랑스런 시민의 일원이 되어준데 대하여 축하·격려하였고, 특히 북한이탈주민 강○○씨가 6·25 전쟁때 헤어진 아버지를 찾고 싶다는 요청에 가족사항에 대하여 상세히 듣고 ‘헤어진가족찾아주기서비스’ 등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고,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박○○씨에겐 “성공적으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모범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전과 조기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행복 전도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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