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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수방장비 3종 25점 집중 점검 및 훈련 실시

메아리(MEARI) 북상!! 수방 장비 집중 점검…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 전 직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26일 오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및 동력소방펌프에 대한 관리상태 점검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수해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또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오는 27일 우리나라에 북상하여 수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분당소방서 전 직원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및 동력소방펌프 장비점검 및 조작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탄천 및 서현저수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도 실시했다.

분당소방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총 3종 25점의 수방장비를 100% 활용 가능토록 하기위해 1일 3회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장마기간이 끝날 때 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고립 예상지역을 순찰하고 확인할 예정이다.

안선욱 서장은 “분당소방서 보유 중인 수방장비를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태풍이나 호우로 인한 재난 발생 시 한발 앞선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