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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위한

세무·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멘토링활동 전개

성남시가 해마다 늘어나는 세외수입의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하여 지난해 4월부터 세외수입업무 담당공무원과 오랫동안 지방세 업무를 담당한 전문 세무직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1대 1의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3일 시청 산성누리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세외수입은 종류가 많고 또 수입근거와 함께 형태가 매우 다양하여 지방세와 달리 해당부서에서 부과 및 체납을 관리하고 있으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서 체납업무의 연속성 결여 및 세외수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자칫 소홀하게 다룰 수가 있어서 이와 같이 멘토링을 통해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세외수입의 주요 체납내용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공사계약 불이행 변상금, 부동산실권리자 명의 등기법 위반과징금, 강제이행금 등이다.

시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하여 부서별로「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키로 하고 상반기(6.1~7.30), 하반기(11.1~12.30)에 중점 일제정리 기간을 정해놓고 체납자 재산 및 채권확보, 결손처분 가능 체납일제정리,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서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멘토·멘티가 수시로 긴밀한 연락을 통해서 체납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정하 세정과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 활발한 멘토링 활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멘토링 모임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