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더욱 바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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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9-06 14:07본문
“추석 연휴에 더욱 바쁜 119”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를 5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경계근무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인원 330명(소방공무원 168명, 의용소방대원 150명, 의무소방대원 12명)과 소방장비(차량) 37대가 총 동원되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대형판매시설, 복합상영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귀성(경)객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환자이송을 위하여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구급대원이 24시간 현장대기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파악하여 문의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빈집 가스차단 및 각종 민원출동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차량을 활용하여 분당구내 화재 취약지역 6개 노선, 64개 대상을 하루 3회 기동순찰과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통행훈련을 실시하며, 비번 근무자 및 의용소방대원은 2인 1조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재예방 순찰활동 및 다중이용업소 피난․방화시설을 단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선욱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연휴 기간에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시건장치 및 가스·전기 장비를 반드시 잠근 후에 외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119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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