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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방역 민간위탁업체

탄천 호우범람지역 합동방역 실시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에서는 태풍 “메아리”의 집중호우 영향으로 탄천 범람에 따른 각종 감염병 및 해충 발생이 예상되어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7월 1일 18:00 ~ 20:00까지 분당지역 방역민간위탁업체 합동으로 탄천변 특별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탄천 범람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 방역으로 분당구 민간위탁업체로 구성된 14개 방역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이날 동원된 방역장비 로는 방역차량 14대 및 탑재용 연막 동력분무기 등이 동원되었다.

또한 여수교에서 오리교 구간 등 14개 구역을 일제 방역함으로써 우기에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이들 방역업체는 집중호우로 인한 탄천 범람 시에는 지속적으로 탄천변 방역을 실시하여 취약지등의 감염병 및 해충을 예방하고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역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