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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에 의한 화재 전체의 44%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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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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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에 의한 화재 전체의 44% 발생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2011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건수는 100건, 인명피해는 2명(부상 2명), 재산피해는 4억 4천여 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2011년 상반기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124건에 비해 19% 감소한 100건으로 나타났지만, 재산피해는 오히려 7천 5백여 만원(2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명피해는 총 2명(경상)으로 각각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2011년 상반기 화재발생에 대한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장소별로는 자동차 22건, 주거시설 20건, 기타 19건, 음식점 등 서비스시설 18건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44건, 전기적 요인 22건, 기계적 요인 12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별로 화재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야탑동이 16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고 정자동 14건, 서현동 12건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로는 3월에 21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반면 2월에 11건으로 가장 적게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상기 화재조사관은 “전체 화재 100건 중에 무려 44건이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고 전하면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시민들이 약간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평소 안전의식을 갖고 생활해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에 상가 관리소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음식물 조리에 의한 화재 발생 시 방송시설을 활용,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상황을 전파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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