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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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13 10:59본문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3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신규 영업허가를 받았거나 대표자 변경 또는 법령위반으로 수시교육이 필요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사원에 대한 교육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련사항,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방법, 화재발생시 초기 소화 및 피난대피 요령, 비상구 개방 등에 대한 교육과 응급처치(심폐 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번교육에서는 관계인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면서 도출된 소방안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민·관이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로 노력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관련사항을 안내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주 민원담당은 “다중이용업을 처음 시작하는 관계자이니 만큼 다소 생소한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를 잘 이해하고 준수하여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하여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 및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100% 작동 될수 있도록 유지·관리 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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