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원봉사단이 앞장섭니다 !!! > 한줄뉴스

성남시 자원봉사단이 앞장섭니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에는 100년 만에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와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하였다.

7월28일 성남재난통신지원단 활동을 시작으로 성남시새마을회, 사랑실은실버천사봉사단, 사회봉사후원회 등 15개 단체 200여명이 수해 첫날부터 활동을 시작해 이번 주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8월 3일에는 70명의 ‘재난재해복구자원봉사단’이 도척면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의 경우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겨 물을 퍼내는 작업과 추후 태풍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물길을 내 주는 작업에 참여했으며 유정리의 경우 온 마을이 물에 잠겨 마을 개울물 정비와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또한, 진우리의 경우 산사태가 발생하여 토사물을 없애는 작업을 위해 사회봉사후원회 22명이 발 벗고 나서 시름에 잠겨있는 지역 주민들의 힘이 되어 주었다.

성남시새마을회의 경우 동두천과 광주시를 방문하여 아직 물조차 퍼내지 못하고 있는 지하상가에 파견되어 물을 퍼내는 작업과 못쓰게 된 물건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성남시재난재해복구자원봉사단의 몸을 아끼지 않는 복구활동에 피해지역 주민들은 음료수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성남시에 인접한 광주시의 수해복구를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복구완료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봉사자를 파견할 예정이며 또한 폭우로 물에 잠긴 탄천의 복구활동과, 성남 침수가옥에 대한 복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