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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악사고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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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9-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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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악사고 조심 또 조심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최근 가을철 등산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빈발할 것에 대비,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추진한다.

최근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주말·휴일 나들이 객 및 단풍구경 등산객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

분당소방서에서 최근에 발생한 산악사고 건수를 살펴봐도 2009년 13건에서 2010년 22건으로 무려 69%가 증가됐으며, 구조인원도 2009년 11명에서 2010년 20명으로 82%나 급격히 증가됐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주말과 공휴일 영장산과 불곡산 입구에 신속한 현장출동을 위해 소방차량과 소방인력 배치하고 사고별 응급처치 책자, 상비 응급약품 배부 및 등산객의 혈압체크 등 기본 건강체크를 실시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산악사고 예방캠페인과 산악구조 훈련을 집중 실시하고, 총 35개의 산악안내 표지판과 2개소의 등산로 응급의약품함을 정비할 예정이다.

안선욱 서장은 “등산은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지만 산행 중의 방심은 자칫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하며 “쉬운 산행길이라도 준비운동을 반드시 실시하고, 심장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의한 후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선에서 등산을 하도록 하며, 장거리 산행과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산행은 가급적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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