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식료품 훔치려다 마트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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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18 12:14본문
중학생,식료품 훔치려다 마트 불태워
수정경찰서,신속한 수사로 추가 범죄 예방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지난 17일 마트 앞에 천막으로 덮어놓은 식료품 등을 훔치기 위해 라이터로 천막에 불을 내다 옮겨붙어 마트를 전소시킨 중학교 3학년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수정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군(남,16세) 등 3명은 친구사이로 평소 어울려 놀던 초등학교 주변 마트 앞에 야간에 생필품을 천막으로 덮어놓고 문을 닫는 것을 보고 먹을 것을 훔치기로 공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0일 새벽4시경 성남시 신흥동 00마트 앞에 생필품을 쌓아놓은 천막에 물건을 훔칠 구멍을 내기 위해 1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이다 천막내 화장지에 옮겨붙어 마트(132㎡)내 물건 등을 전소시켜 3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상 피해를 입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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