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흥미진진 어린이 미술 잔치로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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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05 12:24본문
성남아트센터,흥미진진 어린이 미술 잔치로 새해맞이
2012년 새해 벽두부터 성남아트센터가 시끌벅적할 듯하다.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미술관과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2012년 새해 첫날부터 열릴 <그림책, 상상의 날개를 달다! 동화 속 그림여행!>전과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전 때문으로 벌써부터 어린이와 어린이를 둔 부모님들의 기대를 한가득 받고 있다.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동화 속 그림여행>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의 아름다운 원화들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의 감수성과 민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해주는 그림책들 속에는 꿈과 희망, 상상의 세계가 존재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동화 속 그림여행>에서는 명작 갤러리, 팝업북 갤러리, 상상 놀이체험, 북아트의 4가지 구성으로 나누어 그림책이 가진 고유의 감성과 즐거움을 전해드린다.
<명작갤러리>에서는 그림책 명작의 원화전시를 통해 다양한 감상법 활동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며, 평면의 그림책만이 아닌 상상의 세계가 입체그림책으로 표현된 <팝업북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팝업기법 감상 및 조형적 이미지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의 폭을 보다 넓게 확장시켜 준다.
즐거운 퍼포먼스 공간! <상상놀이 체험>에서는 명작 원화이야기와 그림책의 기법을 신나는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인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느낀 생각과 감성들을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표현하는 < 북아트> 조형공작실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동화 작가가 되어보는 공간이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새로운 해를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을 위해서 열리는 또 하나의 특별한 미술체험전, <마티스의 춤추는 색종이>展은 시각적 즐거움을 한바탕 진하게 느끼게 한다.
20세기 미술운동에서 위대한 화가 앙리 마티스는 평면적 화면 속에 원색의 화려함과 강렬한 무늬, 형태의 단순함, 보색대비를 추구한 야수주의의 대표적 화가이다.
아이들은 2차원의 평면을 강조한 마티스의 작품을 통해 사물의 형태를 단순화 하고 색채가 주는 아름다움과 화려한 장식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림을 붓으로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붓 대신 가위를 사용해 율동감 있는 구성과 또렷한 색채를 느끼며 야수파만이 가진 매력을 흠뻑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티스의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색감과 재료로 표현된 작품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작품 감상법을 통해 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마티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 감상법과 연계하여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표현하는
<예술체험공간>은 즐거운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숨겨진 자극을 이끌어내어 아이들의 사고력을 보다 넓히고 확장시키며, <마티스의 작업실>에서는 아름다운 명화 속에 숨겨진 마술 같은 조형원리와 재미있는 명작이야기를 즐거운 미술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2012년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미술관과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과 별관에서 열리는 <동화 속 그림여행>展과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展에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러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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