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하여 소외이웃 사랑 실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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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25 14:04본문
‘설 맞이하여 소외이웃 사랑 실천에 나서...’
분당경찰서(서장 박노현)에서는 평소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으로 국민만족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전개하는 가운데,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였다.
2012년 1월 19일(목) 13:30, 박노현 서장은 분당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과 구미동․정자동 소재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한민국 사회에의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명절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4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분당경찰서로 초대하여 서장과의 간담회 실시 및 위문품 전달 후, 가정을 방문하였다.
방문은 북한에서 탈북하여 남편없이 딸을 키우고 있는 김○○(43세,여)와 아픈 남편과 미숙아인 아들을 부양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 주부 사오○○○(26세, 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탈북자 김○○은 “경찰서장님이 직접 북한이탈주민의 가정에 방문하면서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노현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길 당부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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