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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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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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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초동진압 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는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인원 319명(소방공무원 162명, 의용소방대원 142명 의무소방 15명)이 동원되고 소방차량 37대가 24시간 출동대기에 임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긴급상황 발생 시 분당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민․관 합동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119 구조 ․ 구급대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환자이송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119구급차 1대를 전진(근접) 배치하여 응급구조사 구급대원이 24시간 현장대기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화재 및 재난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판매시설 ․ 복합영화상영관 등 화재 취약대상에도 기동순찰을 일일 3회 실시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번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은 2인 1조로 분당구내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장진홍 서장은 “설 연휴 기간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연휴 기간에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시건장치 및 가스 ․ 전기 장비를 반드시 잠근 후에 외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119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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