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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화재 완벽한 화재 진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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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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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화재 완벽한 화재 진압을 위하여...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건조한 가을철에 산불 발생 시 완변한 화재 진압작전으로 목조 건축물을 보호하고자 26일『한산이씨 수내동 가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수내동 가옥은 1989년 12월 2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78호로 지정되었으며, 한산이씨(韓山李氏) 집안에서 대대로 살던 가옥이다.

이 일대에는 70여 호가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가옥은 6·25전쟁으로 전소되거나 파괴된 뒤 복구하였으나 분당 신도시 건설로 대부분 철거되고 이 가옥만 남았으며. 지금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분당구민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으나, 중앙공원 산림과 인접해 있어 산불발생시 연속확대 우려가 높은 곳이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성남시청·자위소방대 24명의 인원과 6대의 차량이 동원된 가운데 수내동 가옥 뒤편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거센 바람과 함께 수내동 가옥으로 불이 옮겨 붙은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을 마친 소방차량은 중앙공원 일대를 순회하며『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훈련의 성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화재취약장소 숙지 ▲목조건축물 화재발생에 대한 적응훈련 ▲산불로 연소확대 시 유관기관 과 신속한 합동 진압작전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경진 소방행정과장은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입산자의 실화가 43%를 차지한다”고 전하며 “등산이나 산책을 할 때에는 화기물품을 휴대해서는 안되며, 초기의 작은 산불은 나뭇가지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외투 등으로 덮어 산불진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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