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인정받아! > 한줄뉴스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인정받아!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011년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한 경기도 소방관서 전술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 강한 능력 있는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소방전술 대응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 됐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평가팀이 현장지휘,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등 4개 분야 현장활동에 관한 이론·실기과제를 부여하고 이행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지난 9월부터 도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당소방서는 직원들은 올해 초부터 표준작전절차, 현장활동기법 등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번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장비조작과 화재진압 숙련도 뿐만 아니라 이론분야까지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상위권을 차지하여 소방관으로써 당연히 갖추어야할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선욱 서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쉬지 않고 꾸준히 훈련하고 노력한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이론교육을 실시, 직원 개개인의 현장 대응능력을 끌어올려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