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으로 고층건물 현장대응력 높인다 > 한줄뉴스

현장방문으로 고층건물 현장대응력 높인다

분당소방서 장진홍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6명은 17일 오전 분당구 정자동 소재『더 샵 스타파크』고층 건물을 현지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고층 건축물의 소방활동 여건 및 화재에 취약한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고층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화재진압 작전을 발굴하여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소방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더 샵 스타파크』건물은 분당구 정자동 17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36층 높이 109m 연면적 105,578㎡의 건물로 4개동이며, 36층의 고층건물로 화재나 재난사고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이다.

장진홍 서장을 비롯한 분당소방서 소방공무원은 현지방문하여『더 샵 스타파크』관계자로부터 화재 취약장소 및 소방차 부서 장소를 설명듣고, 소방시설 및 각종 방재시스템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고층 인명 대피공간의 피난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여 화재 시 거주자가 원활하게 대피가 가능한 지 살폈으며, 고층 화재 상황을 가상으로 화재 진압작전도 수립했다.

장진홍 서장은 “건물이 대형화 됨에 따라 그에 따른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 되는 요즘 고층건물 관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고층건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은 내손으로 지킨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