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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젊음을 조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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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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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젊음을 조국과 함께’

- ROTC 장교출신 5명,전우애로 똘똘 뭉쳐 -

분당경찰서에서는 ROTC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한 5명이 화제가 되고 있다.

ROTC 33기 윤정민 경장(금곡파출소, 39세), 41기 임현수 순경(금곡파출소, 33세), 42기 연효상 경장(경무계, 32세), 43기 박진우 순경(경무계, 30세), 43기 김창일 순경(수내파출소, 30세)이 그들이다.

특히, 윤정민 경사와 임현수 순경, 연효상 경장과 박진우 순경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일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다.

또한 연효상 경장과 김창일 순경은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선후배 간으로 선배를 따라 ROTC에 지원, 전역 후 서현지구대에서 같은 팀으로 근무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다른 경찰관들에 비해 애국심과 리더쉽, 책임감에서 월등하다는 조직내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우 순경은 군에서 정보장교를 역임했던 경험으로 올해 정기보안감사에서 도내2위를 차지하는 등 5명 모두 군생활을 통해 얻었던 경험을 적극 활용하는 등 주민에게 봉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군은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 목표지만 경찰은 주민에게 봉사하고 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비슷한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조직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군은 평상시 훈련으로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지만 경찰은 모든 사건이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이므로 더욱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군에서 소대장과 중대장 등 초급간부로 생활했던 이들은 경찰의 최하위직인 순경으로 임용되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임현수 순경은 “조국을 위한 봉사할 수 있다면 계급과 직책은 중요하지 않다.

경찰관으로의 제 2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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