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장상 영예 안아 > 한줄뉴스

성남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장상 영예 안아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뽑혀
시상식，14일 경주…“주민 위한 협력 더욱 매진”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은 국립중앙도서관의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상은 협력업무로 도서관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포상, 도서관 협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성남도서관 관계자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교육, 정보, 문화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에서 있을 예정이다. 워크숍은 경북 경주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성남도서관은 1999년부터 (사)공공도서관협의회 경기도지부 경기동부권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지역공공도서관과 도서관 협력 업무 수행으로 도서관과 이용자의 상호이익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학교독서교육을 진흥하기 위해 ▲T-BOOK 서비스(교사맞춤자료서비스), ▲학교 연계「BOOK ON CARD」공유 사업, ▲교과연계자료 발간, ▲“온라인 독서여행” 사이트 운영, ▲협력문고․순회문고․이동도서관․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등 학교 특화사업 운영으로 학교 독서교육 지원은 물론 경기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온라인 독서여행” 사이트: 독서콘텐츠 제공 및 e-독서지도 서비스 또한, ▲강남대, 한양대, 동덕여대 등 대학과의 교육적 교류와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과의 연계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을 통한 성남시․경기도와의 협력 등으로 이용자 중심의 수준높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