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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한방병원과 의료지원 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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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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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한방병원과 의료지원 결연 맺어

분당경찰서(서장 박노현)에서는 2011년 11월 4일(금)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에서, 어려운 탈북과정으로 인하여 정신적․신체적으로 쇠약해져 건강이 악화된 북한이탈주민을 위하여 『북한이탈주민 행복지킴이』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질병진료․의료상담, 기타 상호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등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은 장기간의 탈북과정에서 주요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정착과정에서도 치료기관을 쉽게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주변의 양방 의료기관에만 의존하여 왔으나, 이번 분당경찰서와 한방병원과의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조기정착 유도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동국대한방병원장(신길조)은 분당경찰서의 제안에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질병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건강한 대한민국 시민이 되도록 열심히 돕고 싶다”며 흔쾌히 승낙하였다.

결연식 종료 후,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하여 세심한 무료 검진 및 치료도 실시하였다. 진료를 받은 북한이탈주민은 “경찰의 도움으로 지역의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박노현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한방병원을 이용하여 질병을 경제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잘 치료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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