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핵안보 정상회의!! 우리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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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3-23 12:41본문
안전한 핵안보 정상회의!! 우리도 한 몫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핵 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일 분당의 대형 판매시설인 AK플라자를 방문해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했다.
AK플라자는 분당구 서현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20층의 대형 건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는 백화점으로 각종 상가와 식당이 입점해 있으며, 지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사와 연결돼,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로 테러나 화재 발생 때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장진홍 서장을 비롯한 분당소방서 대원은 AK플라자 직원에게 안전컨설팅을 하고, 화재 및 테러로부터 취약한 장소를 살펴으며, 화재나 테러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방안과 인명구조 대책 방법 등을 마련했다. 또한,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AK플라자 자위소방대원 편성 및 근무에 관한 사항도 확인 점검했다.
장진홍 서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핵 안보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분당지역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핵 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여부는 국가의 이미지가 걸려있는 만큼 대형 건물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늘 3월 38일까지 인원 302명 소방차량 37대가 총 동원되어 특별경계근무를하고 있으며, 지하역사 및 고속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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