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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 아동보호활동 MOU 체결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귀가 보호를 위해 활동중인 ‘성남시 중원구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성남시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이 지난 12월 23일 오후 6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아동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을 통해 두 단체에서는 아동범죄예방 캠페인, 자녀와 어머니의 호신술 교육, 범죄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하여 성남시 관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다.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은 무술 유단자인 전문경호인 250여명으로 구성된 회원이 시 관내 학교 주변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4인 1조로 교통 안전지도 및 선도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중원구 어머니폴리스연합단은 710여명의 회원이 중원구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각 학교별로 2인 1조로 매일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하교하는 초등학생의 안전귀가와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두 단체의 회원들은 “협약식을 통하여 봉사인원의 증가, 활동범위의 확대 등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확보는 물론 어린이 성범죄 및 학교주변 폭력이 없는 성남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서는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의 2011년도 총결산 행사를 겸하여 진행되었으며 새싹지킴이 어린이 시범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무술실력을 뽐내는 식전행사, 1년간의 활동사항 동영상 상영, 우수 고등부 회원에 대한 상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