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판교 저유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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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18 12:40본문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판교 저유소』방문
장진홍 분당소방서장은 18일 분당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인『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판교저유소(분당구 석운동 70-5번지)는 위험물 저유탱크 55기가 있으며, 제4류 위험물을 최대 31㎘(지정수량 672,524배) 저장할 수 있다. 제4류 위험물은 인화성 액체로 휘발성이 강하고 열에 취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발생된 증기는 공기와 혼합시 연소와 폭발위험이 있어, 화재나 재난사고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장진홍 서장은 저유소를 방문하여 위험물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소방시설 적정 설치여부 및 관리 실태 등을 집중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판교저유소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백광진 지사장으로부터 평소 판교저유소를 운영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소방훈련 및 소방교육 등 소방과 관련된 업무를 적극 협조하겠다며 유대 관계를 약속했다.
장 서장은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하는 판교저유소는 작은 사고 발생에도 큰 피해로 다가올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 분당소방서와 판교저유소의 강력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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