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정지 환자 소생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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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23 13:46본문
심장정지 환자 소생률 ‘UP’
관내 종합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2명 CPR 홍보대사 위촉
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3일 오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중의 과장, 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과 김영식 과장을 분당소방서 CPR(심폐 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분당소방서 CPR 홍보대사 위촉은 심정지 환자의 구명율 제고 및 CPR 교육·시행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알리기 위해 위촉하게 됐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응급의학 전문의를 통해 지속적인 CPR 교육 및 종합병원을 통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홍보가 가능하게 됐으며, 또한 119구급대원 응급교육 확대로 전문성도 확보하게 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분당 서울대병원 이중의 과장은 “심장마비 환자는 발생 즉시 주위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분당소방서 CPR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안선욱 서장은 “통계에 의하면 심장 정지 후 3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인명 소생률이 75% 이상 높아진다. 이처럼 무엇보다 환자발생 초기에 CPR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에 위촉된 CPR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CPR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연중 CPR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CPR교육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분당소방서 대응구조팀(☎031-8018-3233)으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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