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정금란무용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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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14 15:29본문
제10회 정금란무용제 열려
한국무용협회성남시지부(지부장:김종해)에서는 예술의 불모지였던 성남지역에 무용의 뿌리를 내리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다 타계하신 고(故) 정금란 선생의 맥을 잇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제10회 정금란무용제』를 오는 11월 17일(목) 저녁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한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선생의 뒤를 이어 그 뿌리를 튼튼하게 지탱해 가고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은정의 한국창작무용『비우고 채우다 하늘을....』을 비롯하여 한국창작무용『몽유애가』, 그리고 풍물소리사위의 타악 퍼포먼스『소리짓』이 한 무대에서 신명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성남무용지부 김종해 지부장은 “정금란무용제는 정금란 선생님을 기리고 그 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무용제로 정금란이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고 이곳 성남에 무용의 열매가 잘 열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한치의 게으름도 없는 무대여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그 이름이 대를 이어가는 제자는 물론 무용 후진들, 그리고 이곳 성남 뿐 아니라 세상에 널리 알려져서 잊지 않고 회자되는 이름이기를 소망하면서 무대를 마련한다.”고 말한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초대 하므로 사전에 예약을 하여야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공연 10주년 기념하여 의미있는 기념티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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