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곡여중,학생의 날 기념 깜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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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4 12:18본문
창곡여중,학생의 날 기념 깜짝 행사
교사들이 준비한 선물 주며 학생 안아줘
곡여자중학교(교장 윤경란) 교사들은 3일 ‘제82회 학생의 날’을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이 날 행사를 위하여, 교사들은 전교생에게 줄 우리밀 빵을 준비하고 축하 메시지를 붙였다.
당일 교사들은 아침 7시 40분까지 출근하여 학생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고, “학생의 날을 축하한다”며 안아 주었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깜짝 행사에 놀라는 한편 매우 즐거워 했다.
이진희 학생(3-4)은 “선생님들이 깜짝 행사를 해 주어 학생의 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맞아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늘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창곡여자중학교 송명자 교감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교사로서 매우 행복하다”고 했고, 이춘희 교사는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교사를 좀 가깝게 여기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명진 교사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라서 더욱 의미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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