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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하나센터 제25기 초기집중교육 실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초기정착 지원에 도움을 주기위해 개설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는 1월 4일 수요일부터 경기동부권역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제25기 초기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동부권역에 신규전입한 하나원 퇴소 157․159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초기집중교육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의 인프라구축을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동부권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남한사회문화적응과 개인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취업지원을 통해 경제활동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제25기 초기집중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입국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지리 및 문화부적응을 고려하여 체험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였으며, 반복적인 학습과 안내가 실시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요리교실, 미술치료, 스마트폰 바로알기, 문화적응활동, 보건소방문교육, 북한이탈주민 선배특강, 이미지트레이닝, 고용센터방문, 취업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실제 남한사회에서 경험하게 되는 문제를 주제로 하여 7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남한의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매년 북한이탈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초기집중교육은 안정적인 초기정착과 남한사회에서의 경쟁력 및 자립심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필요할 것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직원 및 남한주민과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주도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