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의 화이트데이 매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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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2-16 13:01본문
마술사 최현우의 화이트데이 매직 콘서트
우리나라에서 ‘매직 콘서트’라는 이름을 정착 시키며 2004년부터 8년 동안 활동해 온 마술사 최현우가 ‘화이투데이 매직 콘서트’를 갖는다. 마술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최현우의 노력이 드러나는 공연 타이틀은 ‘상상극장’! 지금까지 선보인 최현우의 마술쇼는 ‘이상한 나라의 현우’가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초마술의 힘을 선보였다면, 지난해 큰 인기몰이를 한 ‘셜록홈즈’ 시리즈는 거대한 스케일의 일루전 매직과 이야기 구성력이 더해져 탄탄해졌다.
<상상극장>은 한번쯤은 꿈꿔왔던 바람을 눈앞에서 펼쳐내는 퍼포먼스이다. 어릴적 소꿉놀이나 인형놀이를 할 때 ‘종이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은 물론, 차가 막혀 옴짝달싹 하지 못할 때, 목적지로 순간이동을 하고 싶을 때 ‘하늘을 날고 싶다’는 바람 등이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에서는 이뤄진다. 사람의 몸이 분리되었다가 합쳐지고, 종이인형이 춤을 추며, 이야기 속의 인물들은 무대 위에서 춤을 춘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생각을 읽어내는 ‘멘탈 매직(mental magic)’은 물론이고, 인체를 분리하거나 큰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등의 ‘일루전 매직(illusion magic)은 화려한 영상과 조명,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 최초 스케일로 진행된다.
최현우의 무대는 ‘관람을 통해 공감을 얻는’ 뮤지컬이나 콘서트와는 다르게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만들어져 ‘체험을 통한 공감’을 얻는 것이 큰 매력이다. 단순히 무대 위에서 마술사가 하는 행동을 보는 것이 아닌, 때로 관객의 바로 코 앞에서 일어나거나 관객이 마술사 대신 마술을 하기도 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는 여유와 즐거움을,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을, 그리고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웃음을 선물해줄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소중한 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최현우의 상상극장을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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