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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을 목에 감고 자살기도자 여성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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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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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을 목에 감고 자살기도자 여성 구호

자살기도자 박○○(만 37세, 여)는 홀로 거주하는 여성으로 심각한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하여 관할관청에서 정신질환자로 특별관리 되고 있는 여성이다.

동네 주민이 정신질환 여자가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출동 한 바, 정신질환 여성은 벽에 머리를 찧고 전기 줄을 목에 감고 자해를 시도하고, 반라차림으로 침대위에 양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고, 입에서는 거품과 구토 물을 쉴 새 없어 토해내며 발버둥을 치고 있던 매우 긴박한 상태였다.

신속히 119 구급차를 요청하여 구급대원과 합세하여 발버둥치며 자해하는 등 자살기도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 긴급 입원조치 하여 생명을 구하였다.

가족없이 혼자 거주하는 자로서 정신분열증세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기에 국가복지기관인 관할구청 등과 협의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중앙파출소 경사 임준희 등 4명의 경찰관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전깃줄을 목을 매는 등 자살기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병원에 입원시켜 죽음직전의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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