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깨워,일생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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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6-12 13:05본문
“일상을 깨워,일생을 바꾼다”
‘시민 열린 강좌’ 성남시청으로 오세요
성남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 7차례 동안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시민 열린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일상(日常)을 깨워 일생(一生)을 바꾼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개 강좌는 심리학, 사회, 일상, 역사, 경제, 인문, 법 등 분야에서 그동안의 통념을 깨고,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6월 12일 첫 강은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현명한 삶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긍정 착각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리학의 눈을 통해 인간의 착각에 대해 분석하고, 보다 현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6월 19일(2주차)은 홍세화 (전)르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인이 ‘생각을 뒤집으면 세상이 달라보인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생각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6월 27일(3주차)은 소설가이자 문화기획자인 서해성 씨가 ‘일상을 지배하는 프레임 깨트리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던 일상을 뒤흔들어보는 유쾌한 통찰의 시간을 마련한다.
7월 3일(4주차)은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한국 현대사 100년, 위선을 말한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보수와 진보,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시각을 통해 한국사를 새롭게 인식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7월 10일(5주차)은 이원재 한겨레경제연구소 소장이 ‘위기 속에 피는 기회의 꽃,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현 시대의 경제 환경을 냉철하고 명쾌하게 분석한다.
7월 17일(6주차)은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사유하는 삶,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머리와 마음속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 앞서 ‘사유’하는 것이 경쟁력임을 이야기한다.
7월 24일(7주차)은 금태섭 변호사가 ‘일상에서 만나는 법의 진실? 법의 진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진리라고 생각했던 법의 진실을 유쾌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각 강좌는 행사 당일 선착순 150명 입실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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