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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분당점，최대 규모 릴레이 ‘희망나눔 바자회’ 참여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바자회 개최로 지역사회 환원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분당우리복지재단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과 이마트 분당점(점장: 최상혁)은 지난 4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이마트 희망나눔바자회’를 개최 했다. 이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판매된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전홍보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자회 주 판매 품목은 주방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과 의류, 잡화 등 평소에도 고객들이 즐겨 찾는 물품으로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됐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그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쓰이는 이번 바자회에 지역주민들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베트남에서 온 야탑동 지역주민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주방용품 같이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달된 200kg의 쌀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분당점 최상혁 점장은 “다음 번 바자회에는 꼼꼼한 준비와 더불어 더 많은 물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기업과 복지관이 함께하여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