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리한 산행 건강에 해로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6-27 15:32본문
여름철 무리한 산행 건강에 해로워요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주 5일 근무가 확대되고 산을 찾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한 산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영장산, 불곡산, 청계산에서 소방공무원 100명과 의용소방대원 1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응급의약품 함과 산악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등산객에게 산악사고 예방 홍보 유인물 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하루 8시간 산행과 등산 시 보폭을 너무 넓게 하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게 중요하며 산악사고 발생 시, 장소를 인지하지 못하면 근처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의 고유번호를 소방서에 알려주면 구조대 출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장대응담당은 “여름의 등산은 겨울에 비해 쉽지만, 더위와 장시간 활동에 의한 피로가 축적되기 쉽고 직사광선을 받아 열사병의 우려된다”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중간 중간 수분을 섭취해야만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