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폭력 피의자 구속 등 5대 폭력사범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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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05 12:04본문
골목 폭력 피의자 구속 등 5대 폭력사범 집중단속
성남수정경찰서(총경 박찬흥)에서는 지난 7월 3일 술을 먹고 주위사람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 불안감을 조성하며 동네주민들을 괴롭히고 여성들이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호프집,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집어던지고 폭력을 행사하며 업무를 방해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 송치하였다.
피의자 김 ○○(48세, 남, 업무방해 등 24범)는 건설노동일에 종사하며 술을 먹고 동네사람 등 주위사람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고 쓰레기통을 발로 차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호프집, 노점, 편의점 등에서 물품들을 집어던지고 고함을 치며 행패를 부리거나 물건값을 요구하면 돈이 없다며 침을 뱉고 욕설을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였다.
피의자는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24범으로 대부분의 범죄행위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루어 졌으며 현재도 수원지방법원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계류 중이고 경찰의 수사과정에서도 술에 취하여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였다.
경찰에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탐문수사 등 보강수사를 통하여 동네주민들의 진술을 청취하고 주변의 CCTV를 확보, 분석하여 범죄사실을 확인, 구속하였다.
성남수정경찰서에서는 골목폭력 등 5대 폭력사범(조폭, 갈폭, 주폭, 성폭, 학폭)에 대하여 전담수사팀을 편성,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재래시장, 노점상, 포장마차, 호프집, 편의점 등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상습 ․ 고질적으로 금품을 갈취하거나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도민생활과 경제에 피해를 주는 자들을『골목 폭력배』로 분류하여 강력한 수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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