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광역버스에서 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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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09 11:01본문
고속도로 달리던 광역버스에서 불길이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5일 저녁 19:07 분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달레내고개 부근에서 k여객소속 광역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공무원 30명과 소방차량을 동원해 긴급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버스 뒤편 엔진룸 부근에서 시작해 차량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버스 운전자 김모(56)씨가 승객 40명을 서둘러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 운전자 김모(남/56년)씨에 의하면 화재 발생 차량은 용인 명지대와 서울 양재동 꽃시장을 왕복하는 좌석 버스로 고속도로 주행중 갑자기 "타다닥"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발생해 차를 정차시키고 승객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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