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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에게 문신을 해준 부정의료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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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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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에게 문신을 해준 부정의료업자 검거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황OO씨는, 오피스텔 사무실에 문신을 하는 기구 등을 설치하고, 청소년들 사이에 몸에 문신을 하는 것이 유행이라는 점을 노려, 미성년자인 청소년들을 상대로 싼 가격에 문신을 새겨주고, 타인의 인적사항 등을 알려주는 청소년들에게 그것이 거짓임을 알면서도 돈을 받고 문신을 새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무면허 의료업자로서, ‘2012년 7월 7일 14:00경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피해자 김O O(13세 남), 한O O(만14세,남)의 가슴, 어깨에 전동기구를 이용하여 잉어 도깨비 문신을 시술하고 금 25만원을 받은 것이고, ‘2012년4월30일~2012년7월 16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10회에 걸쳐 시술 대가로 260만원을 받아 영리를 목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문신을 하기 위한 돈을 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되판 돈으로 문신을 한 것으로 문신으로 인해 더 큰 범죄를 낳을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문신을 해 준 피의자를 검거하는 것이 조기에 더 큰 범죄를 차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경찰에서는, 피의자들의 여죄에 대해 계속 수사를 하는 한편, 청소년들조차 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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