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이야기 자리 (아홉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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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10 13:33본문
둔촌 이야기 자리 (아홉 번째)
둔촌연구회(회장 한춘섭 성남문화원장)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성남의 큰 어른 둔촌 이 집(李 集, 1327~1387,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 선생의 효행과 충절심을 기리는 ‘둔촌 이야기 자리 아홉 번째’ 행사를 분당중앙공원 ‘돌마각’ 에서 개최한다.
2008년 10월,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벌써 아홉 번째 이야기자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이번 아홉 번째 프로그램은, 김종해 성남무용지부장의 한국무용 ‘한량무’를 시작으로, 윤종준 성남향토문화연구소 상임위원이 '큰 어른 둔촌 이집 선생' 특강, 권이영 시인이 자작시 '나무와 나' 낭송 , 한춘섭 작시, 이선택 작곡의 둔촌 추모시 ‘큰 기침 소리’, ‘탄천의 눈물’ 을 테너 석종국, 바리톤 안효영이 노래하고, 연극배우 이주희 가, 둔촌 시 중 ‘정몽주에게 부치는 시’ 와 2011 둔촌백일장 장원 작품 ‘둔촌 큰 길 따라’, '둔촌 큰 어른' 을 허지연, 안명희 문화의 집 직원이 낭송한다.
한춘섭 회장은 “성남시 향토유적 제2호에서,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로 승격 ․ 지정되신, 성남의 큰 어른 둔촌선생의 선양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둔촌문화제’ , ‘둔촌백일장(한‧중)’ 행사 확대 등, 우리 성남을 대표하는 ‘둔촌 사랑’ 선양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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