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분당소방서,태풍 볼라벤 대응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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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8-29 16:16본문
다시 일상으로...분당소방서,태풍 볼라벤 대응실적 발표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29일 태풍 볼라벤과 관련해 27일부터 2박 3일 간의 비상경계근무를 마치고 다시 일상 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분당서는 건물에 부착된 시설물이 떨어졌거나 아파트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 등 총 93건의 태풍 피해 신고를 접수해 처리했으며 창문이 41건 간판 이탈 이 27건 가로수 5건 기타 17건 순으로 피해가 집계됐다.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비상경계근무를 마친 소방관들은 일상으로 돌아와 소방차량과 사다리 등 현장에서 사용했던 장비들을 일일이 점검, 정비하며 출동준비 태세에 전력을 기울였다.
장진홍 서장은 “비상경계근무는 종료됐지만 다가올 14호 태풍 덴빈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며 직원을 독려하고 “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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