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서민 괴롭혀온 골목조폭(전과17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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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8-24 17:21본문
상습적으로 서민 괴롭혀온 골목조폭(전과17범) 구속
피의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수진동 모란 고가도로 밑에서 잠을 자던 중 주변에서 피해자 일행들이 대화를 하는 것을 “잠을 못자게 떠든다.”며 “내가 징역 갔다 왔는데 사람 하나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하면서 상의를 벗어 문신을 보여주고 주변에 있던 소주병을 깨뜨려 피해자 얼굴을 향해 휘두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상해를 입히고 소주병을 바닥에 내리쳐 그 파편이 피해자 다리에 박히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계속하여 피의자는 일정한 주거나 직업 없이 성남 탄천 축구장주변에서 노숙을 하며 주민들을 상대로 행패를 일삼는 자로, 최근 비를 피해 부녀자 및 학생들의 통행이 빈번한 모란 고가 밑 횡단보도 옆으로 자리를 옮겨 옷을 벗어 문신을 보이며 일행들과 밤낮으로 술을 마시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하고 노상 방뇨등 상습적으로 주취 행패를 일삼는 자로, 폭력 상해 등 전과 17범의 전력이 있고, 수진지구대 순경 양한준 등 경찰관들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주취 상태로 옷을 벗고 문신을 보이며 소주병을 휘두르는 등 피해자를 폭행, 상해를 입힌 피의자를 제지 진압한 후 범죄 사실 인정되어 피해자 진술 확보하고 현행범인으로 체포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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