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골목조폭’ 근절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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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8-22 15:12본문
전통시장 방문,‘골목조폭’ 근절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박형준 성남중원경찰서장은 8월 22일 오전 11시 수도권 최대의 민속시장인 모란시장을 방문, 모란시장 상인회 간부와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상인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골목조폭 등 5대폭력 근절’을 위해 서장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영세 재래시장인 성호시장 주변 순찰 및 신고․제보 당부, 상인 건의사항 청취 및 설명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인들은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조폭, 갈취폭력, 골목조폭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체계적인 신고망 구성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상인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하였다.
박형준 경찰서장은 상인들의 건의사항 중 가능한 것은 즉시 시행하는 한편, 다른 건의사항들도 정책수립시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렵고 힘든 것들을 해결하여 진정으로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래시장 등 갈취행위, 자릿세 징수 행위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협하는 ‘골목조폭’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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