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성남 어린이 착한장터 행사 참여 > 한줄뉴스

성남일화，성남 어린이 착한장터 행사 참여

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이 9월 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14:00부터 18:00까지 진행될 성남 어린이 착한장터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서 주최하고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행사로서 어린이들이 물건의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경제원리를 익힘과 동시에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운동이다.

성남일화는 약 2만여 명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 구단직원들과 선수단이 기부한 재활용 물건들과 구단에서 소지하고 있던 관련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천마마스코트와 룰렛다트게임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성남어린이 착한장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거래하면서 올바른 상거래활동을 몸에 익히게 하고, 판매한 물품금액의 10%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어릴 적부터 기부문화를 몸에 배게 하는 교육적인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성남시 66개 초등학교의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성남어린이착한장터 대표단 회의를 통해 전액 성남시의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그룹홈)에게 전달하기로 결정되었다.

성남일화는 지난 7월 1일 성남어린이 벼룩시장 행사 참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나눔 장터 행사에 참가하며 연고지밀착과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강화 그리고 구단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성남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