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상륙 직원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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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8-29 16:35본문
태풍 볼라벤 상륙 직원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28일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현장활동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 군산소방서 구조대원 질식 순직(7월), 부산 북부소방서 화재진압대원 추락 순직(8월), 포항 구조대원 구조활동 중 순직 등 현장 소방활동 중에 잇따르는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문병술 현장지휘과장은 “소방공무원이나 소방차량이 사고로 현장활동을 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 갈 것”이라고 전하며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수반되는 소방현장에서 전 직원이 안전 매뉴얼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북상하는 태풍 볼라벤 피해에 대한 현장활동 시 직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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