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치유를 통해 복지상담 재충전의 기회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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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12 11:04본문
‘심리적 치유를 통해 복지상담 재충전의 기회를 얻다’
성남시에서는 대민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마인드 혁신과정 교육을 11월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발생한 중원구 공무원 상해사건 등을 계기로 복지담당공무원들이 상담을 진행하면서 신체적 위협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심리적으로 소진이 많이 되고 있는 실정임을 파악하여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치유를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복지재단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명상과 리셋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감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촛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행정업무 외에도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 복지관련
민원인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내방민원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단순 일회성 상담이 아닌 민원인들의 개인 히스토리를 심도있게 경청하고 민원인이 갖고 있는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담을 수행하다보면 본인의 상담역량이 많이 소진되기 쉽다.
그래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와 억압된 심리상태를 풀어주는 과정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주고 원만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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