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이『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4-25 10:51본문
우리마을이『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어요!!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4일 분당구 야탑3동 300번지 일대 50가구를『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행사는 화재 발생 때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고, 주 ․ 정차된 차량으로 소방통로가 좁아 신속한 화재진압작전 전개가 곤란한 단독주택 지역을『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현판식을 하고, 가구별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급 ․ 부착하고 거주민들에게는 화재 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분당소방서장 등을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 제막식과,『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포함된 가구마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 전기 ․ 가스 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 구급대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CPR 생명지킴이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맥박 등 기초 건강체크와 CPR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야탑3동 14통 통장 이명화 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화재 없는 안전마을』의 화재예방과 주민 자율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장진홍 서장은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주거시설이 비 주거시설보다 화재 사망률이 5배가 높다”고 전하며 “앞으로 분당소방서는 소방시설이 전혀 없는 단독주택 지역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여 소화기 보급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는 물론 거주민에 화재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