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분석으로 건축자재 절취한 상습범 검거 > 한줄뉴스

DNA 분석으로 건축자재 절취한 상습범 검거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 찬 흥 )는, 건축자재 절도사건을 수사하던중 동일수법전과자인 피의자 이○○의 DNA와 다른 범죄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 대조하여 동일 유전자로 확인되어, 2011년 3월 11일부터 2012년 4월 2일사이 서울, 성남, 용인시 일원의 공사현장에서 건축자재, 차량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피의자 4명을 검거하여, 이○○등 3명 구속, 1명은 불구속 하였다.

검거된 이○○등 3명은 절도 공범으로 복역후 출소하여 감시가 소홀한 공사현장등에서 철근등을 훔치기로 공모한 후 2011년 10월 30일 01:00경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410-54 공터에서 90수5255호 1톤 화물차량을 절취하고, 같은날 02:00경 주변 방음터널 공사현장에서 철근을 절취한 차량에 싣는 방법으로 2011년 3월 11일부터 2012. 4. 2.까지 9회걸쳐 3,000만원 상당의 파이브, 철근, 모터펌퍼등 건축자재를 절취하였다.

성남수정경찰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의 건축주 및 시공사를 상대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자체보안을 강화토록 홍보하고, 경찰은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사전 범죄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절도범을 검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