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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세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오병민 소방행정과장은 9일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를 방문하여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간 실행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목표와 추진전략을 재구성한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병민 행정과장 주재하에 국민생명보호정책 수행에 필요한 팀별 주요대책을 논의했으며, 분당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최근 10년 평균 대비 화재사망자 수 50%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세부 대책 및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화재 없는 마을 선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주택용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확대 설치, 다중이용시설 화재보험 가입,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ㆍ보급 등에 관한 추진사항에 대해 토론 했으며, 직원들의 청렴 ․ 친절에 대한 교육과, 119상황실 직원들에 대한 전화 응대 방법도 교육했다.

오병민 도 행정과장은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소방공무원으로써 기본적인 업무이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다각적으로 화재저감대책 추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시민은 긴급하고 불안한 상황에서 119를 찾는 만큼 119상황실 근무 직원은 평소 전화 응대 편람을 완벽하게 익혀 현장출동이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