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원 “사회복지를 위한 소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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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2-04 10:23본문
복지위원 “사회복지를 위한 소통법은?”
성남시는 4일 오후 3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위원 90명과 담당공무원 50명 등 모두 1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사회복지를 위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한 이날 교육은 현용국 명지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말하는 방법과 경청의 이해, 설득스킬 등을 통한 타인과의 관계 관리대화법에 대해 강의했다.
사회복지를 위한 복지위원들의 소통법으로 설득의 효과적인 3단계 구성법을 제시하고 분노·불평하는 대상자와의 대화기법도 알려줬다.어 우수복지위원 5명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과 신규 복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성남시 각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위원은 148명(수정구 50명, 중원구 35명, 분당구 63명)이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에 대해 1,216건의 상담을 하고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는 저소득 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등 사회복지 혜택이 필요한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웃과 단절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회적 약자들도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손질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을 잘 연결해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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