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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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2-11 16:05본문
119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자문회의 개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6일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2층 대회의실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도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중증환자 의료지도 실시율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 품질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21개 소방관서 구급대원 80명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김유진 자문위원 등 응급의료 관계자 6명도 참석해 의료지도 지침 및 현안별 응급상황에 대한 개선 방향 등을 토의했다.
또한, 현재 3.4%인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2015년까지 7.5%, 2020년까지 10%로 높인다는 목표로 출동단계 정책제안,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방안, 전문의가 보는 소방구급대의 중증 의심환자 의료지도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 심정지 환자 평균 소생률이 3.4%로 서울의 6.3%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의 핵심 과정인 병원전단계에서 119구급대원의 역할과 응급의료 전문의사와 연계 기능 강화를 통해 소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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