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을 맺는 성남시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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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30 12:29본문
‘아름다운 인연을 맺는 성남시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
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여성문화회관(소장 오창선)은 2012년 6월 강사협의회를 구성하여 강사 자신들의 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인연을 가져,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회장 김방희)는 49명의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컵케익, 소보로빵 등을 만들어 야탑동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임마누엘의 집에 사랑의 빵(20만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 김방희 회장은 “빵사랑을 시작으로 각 강사들이 가진 우수한 재능을 활용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기부의 시작이고 나눔이 된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재능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매월 1회 첫째주 토요일을 재능나눔 실천의 날로 정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여성문화회관은 지난해 59개 과목에 연 2,837명이 참여해 자기개발의 기회로 삼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창업 등 사회진출의 밑바탕이 됐다. 앞으로 강사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 실천을 리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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