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의 명물,“사랑의 자물쇠”가 어려운 학생을 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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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1-24 17:00본문
분당의 명물,“사랑의 자물쇠”가 어려운 학생을 돕네
분당구청 앞 문화의거리 휴식공간을 활용하여 설치되어 있는 사랑의 자물쇠는 부부, 연인, 청소년들 끼리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해 보는 장소로 일일 30∼40명 젊은 연인들이 찾는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분당구청(구청장 박석홍)에서는 서현동 NH농협금융센터 카페부리와 구청 출장소 등과 협의하여 사랑의 언약을 위하여 이곳을 찾는 젊은 연인들을 위해 2개소에 자물쇠 가판대를 설치하였으며,
이에 따른 자물쇠 판매수익금은 연간 15,000천원∼20,000천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약 40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현동 NH농협금융센터(센터장 이병형)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금을 통하여 성남사랑 장학사업으로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자물쇠 판매수익금도 분당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학 연계사업에 확대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사랑 장학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분당구청장 제안으로 시작하였으며 관내 기업체, 종교단체, 독지가 등이 후원을 하여 관내 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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